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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우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55원(27.01%)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의료용 대마 판매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약사위원회는 이달 초부터 의료용 대마 판매 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까지 조지아주 내 개인 약국 400여 곳 가운데 120여 곳이 보태니컬사이언스사의 의료용 대마 오일을 판매할 의향을 밝혔다.
현재 미국 내 38개 주가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했으나 정부 허가를 받은 대마 전용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약국에서 의료용 대마 오일 구입이 가능해지면 환자들의 대마 구입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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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료용 대마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로 연성회로기판(FPCB)의 생산 및 판매, 레진, 천연건강기능식품 등 소재물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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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우리바이오 외에도 대마 관련주는 평균 8.01% 상승률을 보이며 관련 14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상승, 보합이 2종목이다.
대마 관련주 중 메디콕스 23.58%(166원) 오른 166원, 애머릿지 15.05%(259원) 오른 1980원, 오성첨단소재 9.28%(141원) 오른 1661원, 세토피아 6.06%(150운) 오른 2625원, 아이큐어 5.43%(110원) 오른 2135원, 화일약품 5.06%(105원) 오른 2180원, 한국비엔씨 4.96%(170원) 오른 3600원, 엔에프씨 2.44%(200원) 오른 8410원 등으로 나타났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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