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 급등, TCC스틸·알멕 등 전기차 리비안 관련주 강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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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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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제조회사 폴라리스세원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폴라리스세원은 이날 오후 2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8.11%(497원)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오전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사우디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소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용 공조 부품, 합성사사업부, 화학사업부 총 3개 사업부 체재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거래처로는 한온시스템, DENSO, 등이있고 국외 수출 거래선으로는 BOSCH, GATES 등이 있다.

폴라리스세원은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구매 추세가 급격히 다국적화가 돼가는 가운데 부품업체들도 다각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중요한 성장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폴라리스세원주가.jpg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 시간 리비안 관련주 중 TCC스틸 16.58%, 우신시스템 8.68%, 알멕 6.42%, 삼성SDI 4.505, 아모그린텍 4%, 대원화성 3.99%, 삼진엘앤디 3.91%, 코다코 3.78%, 피엔티 3.40%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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