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관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초청 관광 발전 방안 특강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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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5 10:30  |  수정 2023-10-15 10:30  |  발행일 2023-10-15
관광 활성화,직원 역량 강화 위한 특강 실시
김 전 원장"차별적 테마,소프트 경쟁력 강화"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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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영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지역 관광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관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을 초청해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8월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에 따라 보현산권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영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김 전 원장은 서비스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고, 차별적 테마, 소프트 경쟁력강화, 지역산업과 관광산업의 복융합 등 영천 관광 발전을 위한 전략을 아낌없이 조언했다.

강의에 이어 관광개발 전문 컨설턴트 김진성 <주>플랜이슈 대표로부터 영천관광산업의 문제점과 강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영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강사들은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을 직접 방문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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