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 상한가, 유니온머티리얼·삼화전기·상신전자 등 페라이트 관련주 강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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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8 10:21  |  수정 2023-10-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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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가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5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29.95%(1240원) 올라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기차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화전자의 페라이트 사업은 페라이트코어 및 MPC코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연관산업으로는 IT 및 Display 시장,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장 등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현대자동차 및 기아로 15종의 친환경 자동차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자동차 시장의 핵심부품인LDC, OBC 변압기 및 인덕터, 필터의 고효율 LOW LOSS 재질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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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페라이트 관련주는 평균 6.90%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유니온머티리얼 22.59%, 삼화전기 17.73%, 상신전자 15.35%, EG 8.44%, 한일화학 5.58%, 씨큐브 4.74%, 태경산업 1.48%, 한솔테크닉스 1.14%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다만 미래나노텍 -6.10%, 알엔투크놀로지 -3.27%, 아모그린텍 -0.92%, 케스피온 -0.2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화전자, 유니오너머티리얼, EG 등은 이날 급등중인 희토류 관련주이기도 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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