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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배광식 북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 중인 우수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주민주도형 치매예방사업 추진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홍보 활동 △치매환자 지지체계 구축 및 강화 △치매안심마을별 특화사업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북구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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