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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룡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2.1%포인트(p) 하락한 34.7%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10월 3주 23.5%에서 10월 4주 35.7%, 11월 1주 36.8% 등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왔다. 그러다 이번 조사에서 34.7%로 하락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2.2%로, 2.0%p 올랐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인천·경기, 대구·경북, 서울 순이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20대, 50대에서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60대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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