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인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륜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박지현 수습기자 lozpjh@yeongnam.com |
대구시교육청은 16일 수능 4교시 종료 시각을 기준으로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 3명, 4교시 응시 규정을 위반한 수험생 4명, 시험 종료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한 수험생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 교육청은 이들 수험생의 수능 시험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했다.
경북에서는 아직 부정행위로 보고된 사례가 없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오후 10시 이후 답안지 회수를 완전히 마친 뒤에야 부정행위 최종 집계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