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북 안동시의회 전경<안동시의회 제공>

경북 안동시의회가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는 오는 12월 19일까지 30일간이다.

올해 주요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계획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검토한다.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예정돼 있고 1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세부 주요일정은 21~22일 2023년도 주요 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계획보고, 23~30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12월 1일에는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4~11일은 예산안 예비심사를, 12~1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함으로써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선 김창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안동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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