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대상' 3연패 위업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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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7  |  수정 2023-11-22 11:20  |  발행일 2023-11-27 제18면
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대상 3연패 위업
대구교통공사가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달성했다. 사진은 공사의 마스코트 캐릭터 '타구와 바쿠'.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달성했다.

공사는 22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장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자타공인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VOC,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공사는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 공공·공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역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영상, 대구교통공사 행복 UP 서비스 등의 기획 시리즈, DTRO가 좋아요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마스코트 캐릭터인 '타구와 바쿠'를 SNS 콘텐츠에 적극 활용하며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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