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이 한 달간 8천여권의 책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평산책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 동안 8천556권의 책이 판매됐다. 방문객은 2만2천206명이었다. 책방의 총 누적 방문객은 20만165명, 책 판매는 9만1천916권이다.
세달 연속 판매 1위는 조국 전 장관의 '디케의 눈물'이다. 조 전 장관은 지난 6월 이달 평산책방에서 작가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그는 "부족한 저를 위로하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한달간 많이 팔린 책 가운데 책방지기 저서 및 추천 도서로는 △책 읽는 사람, 문재인 독서노트 △문재인의 운명 △문재인의 위로 △나무수업 △문재인의 위로 필사본 △철학이 내 손을 잡을때 △처음처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운영 중국어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이 꼽혔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K큐] 보이지 않는 사람까지 생각한 설계…웁살라의 이동권](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12/news-m.v1.20251215.bfdbbf3c03f847d0822c6dcb53c54e24_P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