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3주 연속 하락…낙폭도 점점 커져

  • 박주희
  • |
  • 입력 2023-12-07 18:21  |  수정 2023-12-07 18:23  |  발행일 2023-12-07
고금리·경기침체에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관망세 확대
202304231646353542441219_0(3).jpeg
대구 아파트 전경. 영남일보 DB
아파트값
2023120701000254700010132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고, 낙폭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고금리·경기 침체 여파에 더해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고 매물가격 하향 조정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자료를 보면 12월 첫째주(12월4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전주(-0.03%)보다 낙폭이 커졌다. 북구(-0.15%)와 중구(-0.14%), 수성구(-0.07%)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북구는 동천·읍내동 구축 위주로, 중구는 대봉·대신·남산동 위주로, 수성구는 범물·신매·지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는 게 부동산원의 설명이다.

12월 첫째주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내려 전주(-0.05%)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성구(-0.14%)의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동구(-0.07%), 중구(-0.05%) 등의 순이었다. 수성구는 사월·매호동 구축 단지 위주로, 동구는 봉무·지묘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중구는 대봉·수창·대신동 위주로 가격이 떨어졌다.

같은 기간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올라 한 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북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내려 전주(-0.02%)와 동일한 하락률을 보였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주희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