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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전국 평가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한 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보건소가 '2023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 운영사례 전국 평가'에서 대구경북권 유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가지 이상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행태 실천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의 감소를 목표로 추진됐다.
북구보건소는 건강 소외계층의 사업 참여 독려와 지역사회 건강 분위기 조성,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증진 및 요구도 부응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6년 대구 최초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1천560명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주민을 등록·관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발맞춰 공공보건 분야의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정착과 확대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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