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예비후보 "구미 경제 패러다임 전환 통한 새 먹거리 발굴 시급"

최우영 예비후보가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앞에서 자신의 경제 정책을 밝히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 제공>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앞에서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존 반도체 산업 고도화, 구미 산업 다변화, 구미 6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경제 정책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대기업 이탈로 인해 구미 경제가 쇠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LG디스플레이는 구조조정 중에 있어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구미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시급하"며 "항공·방산·로봇·메타버스·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구미 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 동시에 구미 6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구미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그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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