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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제공> |
대구의 테마파크 '이월드'가 지난해보다 두 배정도 커진 규모의 '스노우월드'를 개장한다.
이월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이월드 '스노우월드'를 운영한다.
'스노우월드'는 작년보다 규모가 2배 커졌다. 130m 대형 슬로프가 있는 비비의 슬라이드존과 신규로 선보이는 포포의 슬라이드존 , 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프렌즈 스노우가든으로 구성했다.
스노우월드 곳곳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렌즈 스노우가든에서는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유아 회전썰매와 눈사람을 만드는 스노우맨 어워즈를 비롯해, 하얀 눈위에 직접 컬러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보는 스노우 컬러링 체험도 즐길수 있다.
또한 달고나 뽑기 체험(유료)에 도전해 성공하면 2개 이상부터 랜덤 키링 혹은 수첩 등 경품을 받을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24일'에는 불꽃쇼도 접할 수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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