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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국회 본회의가 열린다.
20일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여야 합의로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 지 주목된다. 지난 8일 국민의힘 이양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산안을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656조9천억원 규모의 예산안 중 56조9천억원 규모의 주요 항목별 증·감액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다. 최대 쟁점인 연구개발(R&D) 예산안을 비롯해 새만금·권력기관 특수활동비·지역화폐 예산 등을 둘러싼 여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오전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예산안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은 이미 보름이 넘게 지난 상황이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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