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권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 되겠다"

노승권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가 20일 대구 남구 명덕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연설하고 있다.

노승권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20일 대구 남구 명덕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 맨'으로 거침없이 가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정치를 바꾸면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데 대한 확신과 철학을 갖고 있다"라며 "중구-남구가 스타트업의 요람, 사람과 자본이 모이고 새로운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했다.
"또 유능한 젊은이를 많이 발굴해서 이 지역의 미래세대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또 이인중 화성산업 대표, 손정태 노승권후원회장, 최철원 남산초 총동창회장 등이 축사했다.
글·사진=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