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2023년 102일간의 의사 일정 모두 마무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본회의장 모습<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일정으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영계획 변경안을 의결하며 올해 102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3년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7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출범한 4개의 의원 연구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올해부터 행정사무 감사에 관한 조치 결과를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보고토록 해 행정사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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