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장, 대구 수성을 출마 선언

대구 수성구을 박경철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 예비후보 제공>

박경철(무소속)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가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시작은 바로 대구 수성구에서의 변화"라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대구 수성구 범어천에서 "대한민국과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행동하는 진짜 국회의원으로 힘없는 이들이 외면당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법률로 다듬고 입안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무소속으로서 정당정치의 폐해를 타파하고, 무도인의 강인함과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로 느낀 따뜻함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구 발전과 정체된 수성구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나누는 따뜻한 정치를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사항으로는 △범어천 개발로 문화스트리트 조성 △독립기념관 건립 △가창면 수성구 편입 △가창면에 유네스코 새마을 세계평화공원 조성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수성구에서 수성초, 대륜중, 경신고를 나온 수성구 토박이다. 대구 격투기 프로 데뷔 첫 번째 선수인 그는 천마라이온스클럽 제41대 회장,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 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위원장, 대구민족통일 청년회 등 다양한 민간단체 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수성미래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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