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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가 26일 비엔나웨딩에서 '다시 혁신의 길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고, 참석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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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가 26일 대구 비엔나웨딩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참석 내빈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 제공 |
내년 총선 대구 달서구병 출마를 선언한 권영진 예비후보(전 대구시장)가 26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대구 비엔나웨딩에서 '다시 혁신의 길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스님인 서의현 대종사,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등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도지사는 "중국 출장 중이라 영상으로 대신한다"며 "국회의원 때나 시장할 때도 형, 동생 하는 사이다. 지금은 힘이 되는 친구"라며 각별한 정을 드러냈다.
권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을 향해 "대구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혁신에 도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혁신과제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이뤄진 나라를 만들고, 모든 국민이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공영하는 '국민통합'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16일에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