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서산단 내 공장서 불…대응 1단계, 주불 잡혀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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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2 08:45  |  수정 2024-01-02 14:25  |  발행일 2024-01-02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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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의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6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48대와 인력 129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 진화에 나서 오전 7시 2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달서구는 인근 주민들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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