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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회장을 비롯한 화성산업 임직원들이 2일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시무식 이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
이종원 화성산업<주> 회장이 신년 경영아젠다로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새로운 도전을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도전과 관련해선 역외시장 및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화성산업<주>은 2일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이종원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현장에서 업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 라이브 생중계와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이날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리스크를 차단하고 조기대응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견제와 균형으로 본부 및 팀 간 소통과 협업의 시너지를 높이는 동시에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본격적인 역외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속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 이재환 이사를 비롯해 총 6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행사 후에는 임직원들이 다과를 즐기면서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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