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할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다.
이 전 대표는 4일 SNS를 통해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전체적으로 2만명의 당원을 돌파했다"며 "시·도당 창당 기준 1천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 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아직 시각 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서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더 많은 분이 함께하면 미래는 빨리 곁에 온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개혁신당은 당신을 빼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신당 가입 절차를 소개하는 '릴스(짧은 영상)'를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저희 당원 가입 의향이 있다고 한 분은 6만~7만명 이상 될 것"이라며 "타당 탈당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민주당, 정의당 당원이셨던 분도 계신 것 같다"고 했다.
국민의힘 탈당 선언을 하고 신당에 합류한 허은아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개혁신당 합류에 흔들리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이 많다고 언급했다.
허 위원장은 "신당 합류 의사를 타진한 의원이 중진 의원 중 다섯 손가락을 넘어간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이 전 대표는 4일 SNS를 통해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전체적으로 2만명의 당원을 돌파했다"며 "시·도당 창당 기준 1천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 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아직 시각 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서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더 많은 분이 함께하면 미래는 빨리 곁에 온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개혁신당은 당신을 빼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신당 가입 절차를 소개하는 '릴스(짧은 영상)'를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저희 당원 가입 의향이 있다고 한 분은 6만~7만명 이상 될 것"이라며 "타당 탈당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민주당, 정의당 당원이셨던 분도 계신 것 같다"고 했다.
국민의힘 탈당 선언을 하고 신당에 합류한 허은아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개혁신당 합류에 흔들리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이 많다고 언급했다.
허 위원장은 "신당 합류 의사를 타진한 의원이 중진 의원 중 다섯 손가락을 넘어간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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