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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부. 연합뉴스 |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와 관련해 이전 정부·해외 사례를 토대로 적절한 설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부활 방침을 내부적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인선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전 정부에서 제2부속실이 설치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운영됐는 지를 살펴보고 있다"면서 "우리와 비슷한 국력의 정치 체제를 가진 나라들은 어떻게 영부인에 대한 사무실을 운영 하고 있는지 그전부터 살펴보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걸 토대로 제2부속실을 만약 설치한다면 어떤 식으로 하는 게 가장 적절한지 검토하고 필요할 때 후속으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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