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신효철 전 민주당 동구갑 위원장, 동구갑 출마선언

신효철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지역위원장이 16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동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효철 예비후보 제공

신효철 전 민주당 대구 동구을 지역위원장

신효철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지역위원장이 16일 4·10 총선 대구 동구갑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전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철학은 어떤 일이 진행되든 동구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공천에 목 매고 중앙 눈치나 보고, 그저 대세를 따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 사리는 국회의원 많다. 지역 주민만 바라보고 중앙에선 고집을 피우는 사람도 섞여야 한다"고 했다. 공약으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중·고교 육성 및 신설 △지역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내세웠다. 신 전 위원장은 "오직 주민 삶을 챙기기 위해 열심히 뛰는 신효철이 되겠다"라며 "'신경제 새희망'으로 삼은 슬로건처럼, 탄탄한 주민 경제를 만들고 잘 사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4년 동안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신 전 위원장은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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