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출신 전직 장군 7명, 방위산업 발전 위해 힘 모아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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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30 08:10  |  수정 2024-01-30 08:16  |  발행일 2024-01-30 제20면
졸업생 간담회서 역할 모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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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상(가운데) 금오공대 총장과 금오공대 출신 전직 장군들이 대학 발전과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총장 곽호상)를 졸업한 전직 장군 7명이 대학 발전과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린 '장군 출신 졸업생과의 간담회'에는 이종훈(81학번·전자), 박양동·김기택(이상 84학번·기계), 이동원·이경일(이상 85학번·전자), 박재갑·정삼(이상 86학번·전자) 등 7명의 금오공대 출신 전직 장군이 참석했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 기관인 금오공대는 장군 출신 방산 관련 전문가들과의 의견 공유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곽호상 총장은 "현장에서 오랜 기간 방산 분야 전문가로 활약한 동문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산업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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