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혜 변호사가 25일 포항시 남·울릉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진형혜 예비후보 제공> |
진형혜 변호사가 25일 제22대 총선 포항시 남·울릉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진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포항에서 새롭게 정치를 도전하게 돼 큰 책임감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워킹맘으로서 세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얻은 문제의식, 경험, 고충을 바탕으로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포항에서 미래를 위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 도시 포항'과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영일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1971년생으로 포항지곡초와 포항제철중·고를 거쳐 서울대를 졸업했다. 현재 법무법인 지엘 변호사와 <사>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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