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29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정책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정부가 구상하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 설명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관계기관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위원장은 "이제는 지방정부 주도형의 균형발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방에 지방자치 권한과 재정을 내려주고 균형 발전을 해보자는 정책의 큰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에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가고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교육 문제인 만큼, 교육 정책을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써보자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 설명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관계기관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위원장은 "이제는 지방정부 주도형의 균형발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방에 지방자치 권한과 재정을 내려주고 균형 발전을 해보자는 정책의 큰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에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가고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교육 문제인 만큼, 교육 정책을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써보자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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