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영향으로 올해 대구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일반고 입학 예정 학생은 1만4천618명으로 전년(1만5만252명)보다 634명(4.1%) 감소했다. 남학생은 7천195명, 여학생은 7천423명이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4명이다.
대구지역 전체 고등학생은 2021학년도 6만3천74명에서 2022학년도에는 5만9천373명으로 3천701명(5.9%)이 줄어 5만명대로 내려왔다. 2023학년도에는 5만9천814명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감소 추세가 꺾인 건 아니다.
한편, 올해 대구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2만942명으로 지난해보다 237명 증가했다. 신입생은 125개 중학교, 797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2명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3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일반고 입학 예정 학생은 1만4천618명으로 전년(1만5만252명)보다 634명(4.1%) 감소했다. 남학생은 7천195명, 여학생은 7천423명이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4명이다.
대구지역 전체 고등학생은 2021학년도 6만3천74명에서 2022학년도에는 5만9천373명으로 3천701명(5.9%)이 줄어 5만명대로 내려왔다. 2023학년도에는 5만9천814명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감소 추세가 꺾인 건 아니다.
한편, 올해 대구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2만942명으로 지난해보다 237명 증가했다. 신입생은 125개 중학교, 797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2명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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