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북 5개 시설에 떡만둣국키트 전달

  • 이남영
  • |
  • 입력 2024-02-07 08:34  |  수정 2024-02-07 08:36  |  발행일 2024-02-07 제23면

image2
최우각(왼쪽부터)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영규 고령영생요양원장, 김종태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경북지역 5개 복지시설에 떡만둣국 키트를 전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지역회장 최우각)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5일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설을 맞아 경북지역 5개 복지시설에 떡만둣국키트 800명분을 전달했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다. 설과 추석에 명절 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중소기업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떡만둣국키트는 떡국떡, 만두, 쌀소면, 소고기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고령·안동·문경 등 5개 지역 복지시설에 총 20박스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종태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영만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영규 고령영생요양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우각 회장은 "중소기업계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뜻을 모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영기자

기자 이미지

이남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