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지·산·학 상생협력의 힘 키운다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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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4 08:00  |  수정 2024-02-14 08:03  |  발행일 2024-02-14 제23면
미래 車·실감 미디어 등 주제
스마트 혁신 발전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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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2차 지방자치단체·산업체·대학 스마트 혁신 발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7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2차 지방자치단체·산업체·대학 스마트 혁신 발전 포럼'을 열었다.

지·산·학 스마트 혁신 발전위원회는 LINC 3.0 사업의 지역 연계 협력 사업과 아이디어 도출 등 각 기관의 상생 협력 협의체다.

동국대 WISE캠퍼스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반상우 산학협력단장이 '지·산·학 협력 기반 LINC 사업 추진 실적 공유와 RISE 사업 연계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김진복 경북테크노파크 미래 차 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 선임연구원이 '미래 자동차 기술 현황, 센터 소개와 연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심태섭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 선임연구원이 '지·산·학 협력을 통한 실감 미디어 성과 확산 사업 추진 사례'를, 정인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지·산·학 협업을 통한 문화 유산 조사·연구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한창용 동국대 WISE캠퍼스 ICC 총괄 책임교수가 'RISE 체계와 대학의 역할·변화'를, 유창근 위덕대 해양레저관광 ICC 센터장이 'LINC 3.0 사업의 ICC 활성화 우수 사례와 지·산·학 협업 지향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반 단장은 "포럼이 LINC 3.0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ICC 특성화 중심의 지·산·학 연계 정보 공유와 상생을 도모하고 앞으로 지·산·학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사업을 선제적·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에 열린 1차 포럼은 임현정 한국연구재단 중앙 RISE 지원팀장이 ‘지·산·학 협력 기반 RISE 사업 기본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열렸다.

이어 조영화 경주시 관광정책팀장의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방안'을, 백기동 <주>프로맥스 대표가 '산업체의 역할과 협업 추진 내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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