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공무원들 "올해 트렌드 배워 구정에 접목해 보겠다"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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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1 08:18  |  수정 2024-02-21 08:22  |  발행일 2024-02-21 제22면
'트렌드코리아'최지혜 박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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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혁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을 맡은 최지혜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동저자로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해 10대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비롯해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도파밍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미리 살펴보고, 급변하는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들이 트렌드 감수성을 키우고 시대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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