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기 북부' 분리 작업 착수…"경기 북부 분리와 서울 편입 문제 한꺼번에 처리"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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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2 15:25  |  수정 2024-02-22 15:25  |  발행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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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찾은 한동훈.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경기 북부를 특별자치도로 분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22일 국민의힘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성안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에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지원하고 국무총리실 밑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만드는 내용을 담았다.

구획에 대한 내용은 빈칸으로 남겼다.

배준영 TF 위원장은 "제22대 국회가 시작하기 직전까지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것이다"면서 "김포시의 경우 앞서 말했듯 4·10 총선 이후 주민투표를 할 계획이다"고 했다.

그는 "서울로 편입되길 원하는 일부 지역이 있기 때문"이라며 다음 국회에서 경기북부 분리와 서울 편입 문제를 한꺼번에 처리하겠다고 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의 경우 서울·인천·경기를 수도권으로 규정하고 있다. 배 의원은 "경기 북부와 남부는 면적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1인당 GRDP(지역총새산)와 재정 자립도가 절반 안팎이다"면서 "특별회계 규모는 아직 얘기하기 어렵지만 경기 남부에서 넘어오는 것보다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이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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