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 이승엽
  • |
  • 입력 2024-02-28 06:51  |  수정 2024-02-28 08:36  |  발행일 2024-02-28 제22면

2024022601000748400030431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안심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표창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1969년 제정됐다.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안심도서관은 동구지역 첫 번째 구립 도서관이다. 지역 최초 동대구역 스마트 도서관 도입을 시작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디지털북 체험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소재로 한 '금호강' 특화도서관 운영과 1사서 1독서회 활동,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독서문화 서비스 강화 등 다각도로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승엽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