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현장 초기 진화 공로, 구미소방서, 관리실 직원 2명 표창

  • 박용기
  • |
  • 입력 2024-02-29 08:08  |  수정 2024-02-29 08:13  |  발행일 2024-02-29 제20면

2024022701000802300032631

경북 구미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아파트 관리실 직원 2명에게 화재 현장 특별 유공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옥계동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실 직원으로 근무 중인 2명은 지난달 12일 오전 0시55분쯤 근무 중 화재경보를 듣고 즉시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쓰러진 환자를 구조하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진압을 하는 등 적극적인 초기 대응에 나섰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경보시설과 초기 화재 진압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분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