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엑스코에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상대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지난 26일 엑스코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합동월례회에서 특별 강연자로 무대에 섰다.
이번 합동월례회는 중소기업 업체 대표들 간 네트워킹과 협력 및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산하 3개 융합회(그린, 파워, 포에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배 구청장은 이번 강연에서 대구시 역대 최연소 경제국장 및 북구청장직 등을 수행하면서 경험한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쓰라린) 경험'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토머스 스탠리의 '백만장자의 정신'에서 느낀 성공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기업인들에게 울림 있는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경미 회장은 "배 구청장의 열정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던 것처럼 기업인들도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사 간 교류와 벤치마킹으로 상생발전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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