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김형동 의원, 안동댐 주변 교통환경 개선 TF 구성 완료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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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8 16:43  |  수정 2024-02-29 17:37  |  발행일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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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정부가 안동댐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 등 주민 숙원 해소 방안 연구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TF를 구성했다.

 

 김형동 의원(안동-예천·국민의힘)은 28일 환경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첫 회의는 29일 열린다.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경북도·안동시 공동으로 구성된 TF는 안동댐 주변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안동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안동댐 도산대교 우선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고,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후속 조치로 TF가 구성됨으로써, 도산대교 건설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달 낙동강수계법 개정안 통과로 안동댐 인근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익시설 등 복지증진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된 데 이어 기쁜 일"이라며 "안동시민들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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