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4분 현재 SG는 전 거래일 대비 635원(29.81%) 오른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 경신이다.
SG는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도 7.75% 오른 2295원에 거래를 마쳤다.
SG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친환경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재건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매체는 전날 장마감 후 SG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최대 철강회사인 메트인베스트그룹과 향후 10년간 총 4200만톤의 철강 슬래그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아스콘을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SG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현지 아스콘 공장 3~4곳을 인수해 아스콘할 예정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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