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비례대표 1번 양소영 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선출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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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8 16:00  |  수정 2024-03-18 16:01  |  발행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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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 1번. 연합뉴스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양소영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선출됐다.

18일 신경민 당 선관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례대표 후보 13명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 2번은 조종목 전 초대 소방청장, 3번은 주찬미 전 육군 중령이 받았다. 4번은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5번은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은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가 됐다.

7번에는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 8번은 이범식 영남이공대 겸임 조교수, 9번은 서효영 국제변호사, 10번은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이 배치됐다.

11번에는 남지영 전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 12번 김효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13번 배복주 전 국가인권위원이 추천됐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총 15명의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으나 20분도 안돼 보도 보류를 요청했다. 당 관계자는 "비례대표 출마를 고사한 사람이 생겨 다시 후보자들을 성별에 따라 번갈아 배치해야 했다. 그런 상황을 반영해 다시 순위를 발표한 것이다"고 했다.

처음 발표한 명단에서 8번과 12번 순번을 받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박시종 당 대표 비서실장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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