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 장초반 상한가 치솟아…풍력株 동국산업·우리기술·유니슨 등도 강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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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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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가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씨엔플러스는 전 거래일 보다 29.84%(94원) 올라 4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풍력에너지 시장이 부상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엔플러스는 커넥터 제조 전문기업이다.

2003년 설립 이후 PDP, ODD, LCD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시장개척에 성공해 높은 매출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씨엔플러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억872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59% 감소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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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9% 줄어든 362억9132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5.92% 감소한 4억1834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같은시각 풍력에너지 테마주 중 동국산업 6.67%, 우리기술 3.72%, 유니슨 3.51%, 금양그린파워 3.04%, DMS 2.64%, 두산에너빌리티 1.96%,세아제강지주 1.82%, 우림피티에스 1.64%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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