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선거 보조금 508억 1천만원…민주당 188억·국민의힘 177억 지급 받아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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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6 09:38  |  수정 2024-03-26 09:38  |  발행일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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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사전투표 담당자 교육'에 참석한 구.군선관위원회 직원들이 사전투표 장비 설치 및 통합명부시스템 운용 실습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4·10 총선 선거보조금 총 508억1천300만원이 11개 정당에 나눠 지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정당은 의석수가 142석으로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총액의 37.61%인 188억8천100만원을 받았다.

두 번째는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의석수가 101석으로 총액의 35.31%인 177억2천400만원이 지급됐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경우 의석수 14개석으로 총액의 5.63%인 28억2천700만원을 받았다. 국민의힘 위성장당인 국민의미래(의석수 13석)는 총액의 5.59%인 28억 400만원을 받았다.

녹색정의당은 6석으로 30억 4천800만원(6.07%), 5석의 새로운미래는 26억2천300만원(5.23%), 개혁신당은 4석으로 9천100만원(0.18%)을 각각 받았다.

의석수가 1석인 정당 중에는 진보당이 가장 많은 보조금액인 10억8천300만원(2.16%)을 지급받았다. 이어 자유통일당이 8천900만원(0.18%), 조국혁신당이 2천300만원(0.05%)을 수령했다.

의석이 없는 기후민생당의 경우 총액의 2.00%인 10억400만원을 받았다.

선거 보조금 총액은 이번 총선 선거권자 수(4천399만명)에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인 1천141원을 곱한 액수다. 선관위는 교섭단체 구성 여부, 의석수 등을 기준으로 보조금 총액을 정당별로 배분했다.

교섭단체 구성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에는 총액의 절반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의석이 있는 정당(더불어민주연합·국민의미래·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에는 총액의 5%를 배분했다.

의석이 5석 미만이거나 없는 정당의 경우 최근 선거 득표수 비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정당(진보당·기후민생당)에 총액의 2%를 배분했다.

배분하고 남은 금액 중 절반은 의석수 비율에 따라, 나머지 절반은 21대 총선 득표수 비율에 따라 각각 배분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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