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상호 협력·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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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4 08:08  |  수정 2024-04-04 08:13  |  발행일 2024-04-04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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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대 총장들이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28일과 29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국가 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3개 대학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학 간 협력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가 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거점 국립대를 제외한 전국 국·공립대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금오공대, 강릉원주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경국립대, 한국교원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등 총 19개 학교가 가입돼 있다.

곽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각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중심 국·공립대학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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