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내외 사전투표소서 선거권 행사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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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5 10:23  |  수정 2024-04-05 10:27  |  발행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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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북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재덕 여사가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경북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경북도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1월 15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선거일인 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투표는 경북 22개 시·군 92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228만 2천938명)보다 6만 1천536명이 감소한 222만 1천402명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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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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