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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투표에 나선 시민들이 5일 대구 수성구 고산2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고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일 첫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9.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23만6천336명이 투표를 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5.4%다. 이어 전북 13.53%, 광주 12.17%, 강원 11.24% 순이다.
대구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로 7.43%다.
수도권은 서울 9.48%, 인천 8.78%, 경기 8.48% 등이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7.19%)보다 2.38%p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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