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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관련 입장 표명을 발표한다.
국민의힘이 총선에 참패함에 따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 사퇴 여부 등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 등 개헌·탄핵 저지선 가까스로 확보한 108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총선 출구조사에 대해 한 위원장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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