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오전 11시 '총선 참패' 입장표명…비대위원장직 사퇴 여부 등 주목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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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10:02  |  수정 2024-04-11 10:02  |  발행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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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관련 입장 표명을 발표한다.

국민의힘이 총선에 참패함에 따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 사퇴 여부 등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 등 개헌·탄핵 저지선 가까스로 확보한 108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총선 출구조사에 대해 한 위원장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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