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고령·성주 담당'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 개소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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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08:32  |  수정 2024-04-16 08:34  |  발행일 2024-04-16 제20면
왜관읍 농협은행 칠곡지부 3층 위치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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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이 지난 12일 열렸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 칠곡지점이 지난 12일 개소했다. 칠곡·고령·성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업무를 담당한다.

경북신보에 따르면 칠곡·고령·성주군 지역은 18만명의 도민과 3만3천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있지만, 경북신보 영업점이 없어 신용보증을 이용하기 위해 구미, 김천지점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칠곡지점 개소로 칠곡·고령·성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와 접근성이 향상돼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더 많은 소기업, 소상공인이 정책 금융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칠곡지점 개소가 칠곡·고령·성주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지점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농협은행 칠곡군지부 3층에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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