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신진작가 공모사업 'NEW-WAVE' 작가에 곽이랑 선정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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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1 17:01  |  수정 2024-04-21 17:01  |  발행일 2024-04-21
84명 응모해 1명 최종 선정
선정작가 전시는 8월26부터 9월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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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이랑 작가.<수성아트피아 제공>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신진작가 공모사업 'NEW-WAVE' 작가에 곽이랑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곽 작가는 영남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구예술발전소, 봉산문화회관, 어울아트센터 등에서 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해 이름을 알려왔다. 암 투병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을 향한 열정을 표현하면서도 '병원'이라는 공간 속에 존재하는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총 84명의 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 3월 말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곽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곽 작가는 8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더불어 개인전 개최를 위한 2천5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NEW-WAVE' 작가로 선정된 곽이랑의 개인전은 오는 8월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열릴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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