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요정' 전유진, 12일 포항스틸야드 뜬다…홈경기 시축부터 공연까지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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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7 16:38  |  수정 2024-05-07 16:42  |  발행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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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포스터. 이날 경기에는 트롯 요정 전유진이 시축과 함께 특별 공연을 펼친다.<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전유진이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의 시축자로 나선다.

포항스틸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4 12 라운드 경기를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트롯 요정' 전유진이 시축자로 나서며 하프타임에는 공연도 펼친다. 전유진은 지난해 5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에서 하프타임 특별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포항 구단은 전유진의 특별 공연과 함께 장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항스틸러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수 전유진을 초청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항시민과 포항스틸러스 팬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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