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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역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경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7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사>경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경북산학융합원, 신경주대 SDGs-ESG 연구센터와 중소기업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경북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ESG 아카데미 운영과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ESG 아카데미는 6월부터 6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교육 수료 기업은 경북산학융합원의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윤재호 경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경북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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