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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경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동남아무역사절단이 24일 베트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 무역관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24일부터 베트남과 대만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 및 해외 판로개척에 나섰다.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하노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김용문 영천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참가기업 대표, 경북도 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약 20여명의 무역사절단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무역관에서 베트남 및 동남아지역 시장 동향 설명회 및 영천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5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해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베트남 K-MARKET 본사를 방문해 영천시 농·특산품 베트남 수출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또한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제품의 홍보를 위해 K-MARKET 골든점에서 상품 판촉전과 참베트남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27일에는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하노이)를 방문해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8일부터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발품을 팔 계획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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