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DIMF 공동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 추가 오픈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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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7 15:39  |  수정 2024-06-27 17:19  |  발행일 2024-06-27
7월5일 오후 3시 공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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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DIMF 공동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제18회 DIMF 공동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 회차 더 오픈한다.

7월4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기존 4회 차 공연에서 한 회차를 추가해 5회 차 공연 예정이다. 추가 오픈 되는 공연은 7월5일 오후 3시 공연이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은 진 캘리 주연의 1952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한때 인기스타였지만, 무성 영화가 지고 유성 영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독특한 목소리로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지 못하는 주인공 리나 라몬트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된다. 고전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탭 댄스, 퍼포먼스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작품으로,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1·2층이 매진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관객분들께 한 회차 추가 오픈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전 명작의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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